※ 블로그에 올렸던거 소설형식으로 풀어서 써 봄 ※ 하이큐 완결편 스포있음! 띠링- KODZUKEN 실시간 스트리밍 시작 알람이 울리기가 무섭게 많은 이들이 코즈메의 실시간 스트리밍을 보기 위해 접속했다. 5분도 채 지나지 않아 몇 천명의 시청자들이 그의 게임 방송을 보기 위해 몰려들었다. 'KODZKEN'의 이름으로 게임 유튜브를 하는 코즈메는 대부분이 ...
신들의 향연 후기 2020.06.12 ~ 2020.09.13 업로드 기준. 완결까지 3달이나 걸렸네요. 1편에 장편으로 쓴다고는 했.. 지만.. 네 제 희망이었습니닼ㅋㅋㅋㅋ 적다보니 이건 도저히 30편을 못 넘기겠더라고요... 그래서 "아. 이건 2달이면 끝난다." 라는 생각으로 적었는데 흠? 한달을 더... 뭐 잡설은 됐고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하자면.....
『 난 사랑에 빠졌죠 나밖에 모르던 그 못된 내가 나보다 그댈 생각해요 박지윤 - 난 사랑에 빠졌죠 』 사쿠사는 절망에 찬 표정으로 가방 안을 내려다보았다. 아침에 챙겼을 것이 분명한 우산이 보이지 않는다. 그는 천천히 교실 창밖으로 시선을 돌렸다. 폭우는 아니지만 거세고 굵은 빗줄기가 어두컴컴한 하늘에서 내리고 있었다. 그는 재빠르게 핸드폰을 켜서 코모리...
두 마족이 방에 들어섬과 동시에 카게야마 역시 정신을 차린 듯 몸을 일으키고 있었다. 안도의 표정으로 카게야마의 이름을 부르며 달려가려던 히나타의 걸음이 멈칫거렸다. 그의 시선이 카게야마에게서 떨어질 줄을 몰랐다. 원래 자신보다 조금… 아아아주 조오금 카게야마가 더 크기는 했다만…. 히나타는 성장통을 앓은 후 완전히 자란 카게야마의 몸을 훑어 내렸다. 그가...
※ 노래 한 구절 듣고 떠오르는 장면 짧게 적은 것들 모음. ※ 히나타가 왼들의 학교에 재학 중인 설정. 『 그대가 돌아서면 두 눈이 마주칠까 심장이 Bounce Bounce 두근대 들릴까 봐 겁나 조용필 - Bounce 』 미야 아츠무 X 히나타 쇼요 점심시간. 학교의 복도는 많은 학생들로 인해 떠들썩했다. 쌍둥이인 오사무와 함께 급식을 먹은 후, 각자 ...
여전히 거센 빗발이 치는 마계. 그리고 마왕성. 제 방의 침대에 히나타를 조심스레 뉘인 오이카와는 무릎에서 흐르는 피를 발견했다. 침대에 걸터앉아 흐르는 피를 바라보기를 한참. 그의 방 문이 열리며 쿠로오가 들어왔다. 오이카와는 히나타의 무릎에서 시선을 떼고는 지친 얼굴의 쿠오로를 돌아보았다. “토비오는?” “괜찮아. 조금만 더 늦었으면 카게야마는 시력을 ...
하얀 가운을 펄럭이며 복도를 걷던 쿠로오는 제 앞에 갑작스레 나타난 오이카와를 발견하고는 걸음을 멈춰 섰다. 그는 제자리에 서서 눈을 가늘게 뜨고는 오이카와를 살폈다. 그의 마왕께서 어마어마한 살기를 띄고 있었다. 근처에 있던 마왕성에 고용된 마족들이 기겁을 하며 자리를 떴다. “이봐. 왜 그렇게 분위기가 안 좋아?” 근 1,500년 동안 정신이 나간 마족...
카게야마 토비오는 새벽에 좀처럼 잘 일어나지 않는 마족이었다. 그런데 그 날은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잠결에 뒤척거리던 그가 잠에서 깨어난 것이었다. 창밖의 달빛이 없는 것으로 보아 새벽이 끝나지 않았음을 알고 다시 잠에 청하려던 카게야마는 밖이 소란스러운 것을 알아차렸다. 정확하게는 소란스럽다기보다는…. 이 고요한 새벽에 들리는 소곤거리는 말소리가 그...
있지, 난 네 생각보다 욕심이 많아. 그래서 그 때로 시간이 몇 번이나 돌아간다고 해도 나는 똑같은 짓을 계속 할 거야. 내 이기심에 네가 괴로워한다고 해도… 네가 이 세상에 없는 것 보다는 나으니까. 그러니 너의 그 상냥한 마음으로 이런 나를 사랑해 주면 안 될까…? 마왕에게는 비밀이 있다. 오이카와 토오루 X 히나타 쇼요 마계의 한 가운데에 우뚝 솟은 ...
※ 판타지 배경입니다. ※ 캐릭터들이 마족과 천사로 등장합니다. 천사에게는 비밀이 있다 오이카와 토오루 x 히나타 쇼요 “히나타 군의 구역이야. 다친 인간들을 발견하면 너의 능력으로 치료를 해 주면 돼. 여기, 지도.” 야치에게서 지도가 그려진 작은 종이를 받든 히나타는 그것을 빤히 내려다보았다. 수호천사가 되기 위해 견습천사가 된 후 처음으로 내려진 임무...
※ 약간의 미래 날조. ※ 츠무히나 + 카게야마 ※ 이번에도 사투리는 없습니다 『 다시 그를 찾지 마 그에게 다가 오지 마 이젠 내가 그의 곁에 있으니 그와 나의 사랑을 더 이상 방해 하지 마 이제 그에게는 내가 필요해 타샤니 - 경고 』 ‘다음번에도 줘!’ 지금 다시 돌이켜보면… 나는 어쩌면 그 때 네가 한 말에 반해버렸는지도 모른다. 그게 내게 한 말이...
※ 가상의 현실 세계. ※ 사투리 잘 못써서 사투리캐들 사투리 안 씀. ※ 의식의 흐름대로 작성. 신들의 향연 X 히나타 쇼요. 키타 신스케. 미야 아츠무. 미야 오사무. ?????. ?????. 코즈메 켄마. ?????. ?????. 목이 빠지면 어쩌나 걱정이 될 정도로 히나타는 고개를 좌우로 돌려 두 남자를 번갈아보았다. “어. 또, 똑같은…. 똑같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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